제주 생활 청산 이효리♥이상순 60억 원대 평창동 주택 이사 완료, 집 면적이 어마무시하다

2024-10-05 18:27

이효리·이상순 부부, 연면적 100평 평창동 주택 이사 완료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가수 이효리가 2013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사전녹화를 마치고 현장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가수 이효리가 2013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사전녹화를 마치고 현장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5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OSEN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최근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완료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이후 제주도로 내려가 새로운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MBC '무한도전', JTBC '효리네 민박' 등을 통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의 자유롭고 평온한 생활을 즐기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이효리 부부의 일상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효리와 이상순은 최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해 8월 이 부부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를 약 6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후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생활을 하다가 서울로의 완전한 이사를 결정했다.

이번 이사와 함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효리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 부부가 새롭게 거주하게 된 평창동의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100평에 달하는 큰 규모의 주택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SNS와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이사 준비 과정을 팬들과 공유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11년 동안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온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서울 이사를 기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의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2021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참석 차 방송국에 들어서고 있다.    / 뉴스1
'이효리의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2021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참석 차 방송국에 들어서고 있다. / 뉴스1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