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유재석이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전현무, 3위는 신동엽이 각각 자리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5일부터 내달 5일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예능 방송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0,106,4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노출,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 등을 측정했다.
이는 9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48,353,346개와 비교했을 때 약 3.63% 증가한 수치다.
이번 분석에서 사용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소셜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나뉘어 분석됐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긍정 및 부정 반응을 분석하는 브랜드모니터 분석과 소비자와의 관계를 평가한 브랜드 가치 평가가 더해졌다.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은 참여지수 286,999, 미디어지수 507,945, 소통지수 1,536,563, 커뮤니티지수 1,408,611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3,740,11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3,682,015에 비해 1.58% 상승한 결과다. 꾸준한 방송 활동과 긍정적인 이미지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전현무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840,478로, 참여지수 184,040, 미디어지수 463,626, 소통지수 938,295, 커뮤니티지수 1,254,517로 구성되었다. 이는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673,861에 비해 6.23% 상승한 수치로, 활발한 방송 활동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3위 신동엽은 참여지수 89,177, 미디어지수 220,996, 소통지수 679,806, 커뮤니티지수 604,069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594,0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594,253과 비교했을 때 거의 변화가 없는 0.01% 하락한 수치이다. 신동엽은 오랜 기간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독보적인 입담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4위는 탁재훈이 차지했고 이어 5위에는 안정환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김종국, 이지혜, 장도연, 박명수, 이수근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예능 방송인으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