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10월 2일 교내 현명관 6층 조리실습실에서 이금기 소스와 호남지역의 우수한 식품재료를 활용해 창작요리 경연을 펼치는 ‘제18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외식조리학과 학생 2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는 이금기 소스와 신선한 제철 식품재료, 폭립을 이용해 양식, 일식, 한식, 중식을 융합한 ‘크리스피 유자샐러드를 곁들인 중화식 폭립’ 요리를 선보인 고은비 학생(2학년)이 챔피언을 차지했다.
고은비 학생은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인 ‘제 18회 이금기 요리대회’ 본선 진출권과 함께 홍콩에 있는 이금기 본사 체험 기회와 고메 투어 티켓을 획득했다.
▲수상자 명단과 요리명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고은비(2학년) ‘크리스피 유자샐러드를 곁들인 중화식 폭립’
1등-서지원(2학년) ‘수비드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마라 어향동고’
2등-김민홍(1학년) ‘이금기 소스로 맛을 낸 새우 요리’
3등-강래운· 정지우·채승훈·허은결(이상 2학년), 김신영·안수진·이민아(이상 1학년)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다양한 요리 기술역량을 겸비한 호텔 및 국가대표 출신 전문 교수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산학연계 프로그램, 창업 및 외식경영 교육인프라 구축, 다양한 국제 요리대회 참가 및 해외 인턴십 등을 경험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