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의 결혼 커플 정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2일 방송된 '나는솔로' 22기에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예측할 수 없는 플러팅이 이어졌다. 출연자들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데이트를 했지만, 아직 뚜렷한 현실커플(현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경수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영숙, 옥순, 현숙이 경수를 선택해 경수는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특히 현숙은 경수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물속에 같이 들어가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경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끌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와 영숙의 대화에 옥순이 질투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영숙에 대한 호감이 식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영숙의 자기 과시적인 발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후 영자를 찾아가 데이트 중 계속 영자가 떠올랐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결혼 커플에 대한 대형 스포가 공개됐다. 사진 속 신랑의 이름은 '수'로 끝난다는 단서가 주어졌고, 그 후보는 경수, 영수, 광수 중 한 명으로 좁혀졌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광수가 청첩장을 돌렸다는 소문을 근거로 광수와 영자가 결혼 커플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제 최종 선택을 앞둔 상황에서 어떤 22기 출연자들이 최종커플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