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를 맞아 홈플러스에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기간 육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10월 3∼6일 '맛깔나는 황금연휴 4일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일품포크, 농협안심한우 등 육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특가로 4000원 내린 9000원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냉수마찰 기절꽃게(2㎏), 15브릭스 샤인머스캣(1.2㎏) 등 농수산물도 행사 기간 홈플러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기록적인 폭염 여파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 배추김치 물가 잡기에도 나선다.
홈플러스는 쌈이나 겉절이로 활용되는 배추 알배기(통)는 50% 할인해 2000원대에 1인당 2통 한정 판매한다. 포장김치 8종은 1만 원대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도 준다고 홈플러스는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 밖에 인공지능(AI)이 꼭 필요한 상품을 선별해 업계 최저가에 내놓는 'AI 가격혁명'을 통해 새우튀김, 호주청정우 알목심, 바나나, 빙그레 요플레, 청양고추, 햅쌀, 미용 티슈 등 인기 먹거리와 주요 생필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황금연휴(징검다리 연휴) 기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은 물론, 물가 부담에 집에서 휴식하는 쪽을 선택한 '집콕족'까지 겨냥한 먹거리 할인 행사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연합뉴스에 "징검다리 연휴 고객들이 마음 편히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