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오는 10월 23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이 영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10월 25일에 개봉하기 때문에, 한국 팬들은 이 영화를 더 빨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 영화는 에디 브록과 베놈이 서로 다른 세계에서 도망자 신세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캐릭터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며, 지독한 혼돈의 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들은 각자의 운명을 걸고 위험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앞서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2021년 관객 수 210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18년에 개봉한 첫 번째 영화는 무려 38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번 '베놈: 라스트 댄스'가 그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에서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에디 브록과 베놈의 모습이 등장한다. 관객들은 시리즈 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액션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베놈’의 창조자이자 역대급 빌런으로 알려진 ‘널’의 등장도 예정돼 있다.
베놈 시리즈의 팬들에게 이 영화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서사 클라이맥스가 펼쳐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10월 23일에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