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포착된 곳

2024-09-28 18:06

홍명보 감독. 오는 30일 선수 명단 발표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뉴스1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뉴스1

홍 감독은 28일 강원FC와 대구FC의 경기가 펼쳐지는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았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 10일 요르단과 원정 경기, 다음 달 15일 이라크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치러지는 두 경기에 나설 축구 대표팀 선수 구성을 확정해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다.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의 선임 절차가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추궁당한 홍 감독은 다음 달에 있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FIFA 랭킹은 한국(23위)이 이라크(55위), 요르단(68위)보다 높다.

홍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강원에서 황문기와 양민혁을 한국 대표팀에 선발했다.

황문기는 팔레스타인전 선발로 출전했다. 또 오만전에는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만 18세 132일에 태극마크를 달아 역대 최연소 축구 대표팀에 발탁 13위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1분도 뛰지 못했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