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새로운 영화 굿즈인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다음달 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영화 관람권 4매와 아트엽서 10매로 구성된 한정판으로,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맥스 달튼 에디션’으로, ‘맥스 달튼’은 유명한 영화 일러스트 작가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다.
이번 굿즈는 한글날을 맞아 ‘맥스 달튼’이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한글을 활용해 제작됐다. 박스에는 한글 모음이 인쇄되어 있으며, 영화 장르를 한글로 표현한 유머러스한 아트엽서가 인상적이다.
CGV는 이번 콜렉터블 무비머니가 단순한 영화 관람의 개념을 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CGV의 콘텐츠 및 마케팅 담당인 김재인은 “CGV 영화 굿즈에 대한 많은 사랑 덕분에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화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굿즈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GV는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소장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영화 관람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콜렉터블 무비머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