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3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Go Go 콩쿨대회’를 개최하고 특별 이벤트를 통해 10월 황금연휴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으로 50·60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60~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복고풍 매력을 살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통해 촬영장의 레트로 분위기를 한껏 살려 방문객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와 함께하는 고고 파티 ▲복고풍 의상 체험 ▲패밀리 레크에이션 ▲초대가수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복고풍 의상 체험 및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잊지 못할 레트로 감성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