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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셔볼 수 있을까?” 전국 맥덕들 애타게 기다린 ‘테라 싱글몰트’ 2024 에디션 (리뷰)

2024-09-27 16:56

2년 연속 완판 된 ‘테라 싱글몰트’, 소비자 요청에 따라 재출시
귀여운 비주얼의 쿼카 캐릭터 새겨져.. 올해도 품절대란 예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역대급으로 더위가 가장 길었던 올해인 만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이토록 반가울 수가 없다.

특히 자타공인 애주가들이라면 탁 트인 야외에서 술 한잔과 함께 맛있는 안주를 곁들일 수 있는 절호의 시기 아닐까. 여기에 애주가들을 설레게 만드는 이유 한 가지를 더하자면 1년에 오직 단 한 번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소식이 들려오는 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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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대한민국에 이른바 ‘싱글몰트 맥주’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다.

“또 언제 나오나요 ㅠㅠ?”, “제 최애 맥주, 올해도 제발 부탁드립니다..”

2년 연속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테라 싱글몰트를 애타게 찾는 팬들의 바램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올해는 연말 시즌보다 조금 이른 가을에 2024년 에디션이 찾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여기에 이전보다 훨씬 더 귀여운 패키지로 변신했다는 깜짝 예고까지 있었기에 테라 싱글몰트 2024 에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위키트리가 독자들을 위해 이번 한정판 에디션 또한 발 빠르게 공수해 리뷰해 봤으니 스킵 말고 끝까지 집중해 보도록 하자.

이번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역시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영롱한 컬러 조합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린 컬러를 기본으로 그 위에는 고급스러운 골드톤 로고가 새겨진 모습이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위아래 둘러진 붉은 띠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한층 더 분위기 있는 술자리를 만들 수 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연말 장식으로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다 마신 캔이라도 절대 버리지 말 것을 추천한다.

2024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금방이라도 폴짝폴짝 뛰어다닐 것만 같았던 캥거루 대신, 하트를 내뿜는 귀여운 쿼카 한 마리가 테라 로고 위에 살포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쿼카는 캥거루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로, 언제나 미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불린다.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만큼, 지친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까지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스러움이 한 스푼 첨가 된 테라 싱글몰트의 비주얼을 마음껏 감상했다면, 이후 캔 한 켠에 새겨진 QR 코드도 잊지 말고 촬영해 보길 추천한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의 제조 과정이 투명하게 담겨있는 몰트 이력 정보 홈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실제로 QR 코드를 촬영해보면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수확한 보리와 홉이 100년 전통의 '조 화이트 몰팅 제맥소'에서 제품화되기까지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맥주 한캔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테라가 얼마나 수준 높은 퀄리티의 원료와 공법에 진심을 쏟고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의 진가는 한 모금 들이키는 순간 바로 느낄 수 있다. 100% 리얼 탄산을 자랑하는 테라답게 청량한 탄산이 꽉 막혀있던 속을 뻥 뚫어주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묵직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감돌아 페퍼로니와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 또는 소시지, 치킨 바비큐 등 맥주 안주 대명사들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전용 잔을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위해 제작된 잔답게 캔 제품과 마찬가지로 귀여운 쿼카가 새겨져있다.

지난 26일 갓 출시 된 따끈따끈한 신상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년 중 단 한 번, 이맘때쯤에나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한정판인 만큼 품절 대란이 시작되기 전 발 빠르게 움직여보길 바란다.

home 이연 기자 yeonf@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