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인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결혼 커플에 대한 새로운 힌트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제작진은 결혼 커플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 궁금증을 모았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제작진은 "돌싱특집 22기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 제작진이 새로 공개한 어린 시절 사진을 본 MC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남자 출연자들 중에서는 영수, 광수, 경수가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고, 여자 출연자들 중에서는 영자와 현숙이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데프콘은 "어린 시절 사진은 누구나 예쁘고 귀여워서 정확히 알기 힘들다"며 시청자들에게 방송 끝날 때까지 함께 추리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혼 커플 어린 시절 사진을 본 다수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광수, 영자'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어린 사진을 보면 현재의 광수, 영자 얼굴, 표정과 흡사한 부분이 다수 보인다. 입을 벌리고 함박웃음 짓는 두 사람 모습이 지금의 얼굴과 너무나도 닮아 있어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연 이 사진이 정말 광수와 영자의 어린 시절 사진일지 수많은 이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다음은 그동안 '나는 솔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22기 결혼 커플 힌트 사진들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캐릭터들이 1순위 데이트를 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달라졌다. 옥순은 경수와 영호와의 데이트를 통해 영호와는 잘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을 전하며, 경수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현숙은 영식과의 데이트 중 영식의 하소연을 들어주며 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영숙은 영수, 영철, 광수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으면서도 심란한 마음이라고 표했다. 광수 역시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드러냈다. 정희는 연하남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이에 상철은 심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