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가을철을 맞아 26일(목)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음식 꾸러미 30세트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메트로3단지(본관), 센트럴파크6단지(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서부권역(다산1동, 다산2동, 진건읍, 퇴계원읍)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공사는 지난해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난방용품 지원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다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0가정을 대상으로 음식 꾸러미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음식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선호도 및 영양소 균형을 고려하여 △밀감 △방울토마토 △단호박죽 △영양란 등 9가지 품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계문 사장과 김수진 노조 지부장 등 양대 노조가 함께 참여하여 음식 꾸러미를 포장한 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음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안부를 물으러 와주는 것만으로도 반갑고 고마운데, 마음이 가득 담긴 음식 꾸러미까지 전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배웅해 주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하영 팀장은 “공사에서 늘 남양주시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주신 덕분에, 기부를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나 행복해하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 사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심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2023년 7월 이 사장 취임 이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4년도에는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정비 △희망 PC 기증 △드림스타트 책상 및 의자 기부 △평내동 무료 급식 봉사 △밑반찬 배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왔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