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과 상반기 성과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우수 지자체 적극행정 책임관이 참석해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 및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광역(1): 인천광역시, 기초(6): 경기 고양시, 경기 안양시, 강원 양구군, 전북 부안군, 서울 금천구,인천 남동구
특히 군은 지난 3월 2024년 (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두 부군수는 “적극행정을 당연한 행정문화로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유의미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며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