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좋아하는 분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마트에서 소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6∼30일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 특가 상품인 상생 사과(4∼7입)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봉지를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인 7000원 후반대로 판매한다. 연중 최저가로 한 사람당 두 봉지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1++(9)등급 프리미엄 한우 마블나인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국산 체어맨스리저브 CR 척아이롤·갈비살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국내산 한돈 앞다리와 갈비·뒷다리는 100g에 1000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만 원 미만 델리(즉석식품) 먹거리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밥&롤 닭강정·유부초밥 세트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한다. 한입 새우튀김(15입)은 9000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온 가족 한통가득 탕수육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스노우 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노우 특가' 행사 상품도 선보인다.
호주산 와규 5초 구이(600g·냉동)를 반값 할인한다. 청정원 찰 고추장·태양초 고추장은 40% 할인과 함께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연합뉴스에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노우플랜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가 상품도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