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평생교육원은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역동적인 노후 및 모델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 바른몸 바른 마음 가꾸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강하여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건강한 취미 생활을 찾고자 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열려 있으며, ‘퀸오브더아시아’ 앙드레김 한국대회(46세이상부문)에서 지역 2위를 차지한 박선자 시니어 모델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하고 전문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레칭, 기본 자세, 모델 워킹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어르신들이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명상 및 소통 훈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강 첫날부터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과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번 과정에 참여한 박영미 시니어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모델에 대해 동경하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권유하여 늦은 나이지만 전문적인 시니어 모델교육을 받으니 자존감이 높아졌고 나중에는 시니어 모델 무대에 설 수도 있어 설렌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손명동 원장은 “이번 ‘시니어 모델, 바른몸 바른마음 가꾸기’ 과정은 시니어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