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이 유튜브를 개설하고 처음 올린 영상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상과 여행 경험을 담은 브이로그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수민은 영상에서 파리의 유명 관광지들을 방문하고 현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조수민 특유의 담백한 매력과 함께 프랑스의 낭만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자극한다.
조수민이 브이로그로 다룬 프랑스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다. 매년 수많은 한국 관광객이 프랑스를 찾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는 파리, 니스, 몽생미셸 등이 있다.
파리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들로 가득하다. 미식과 쇼핑,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도시다.
에펠탑은 프랑스의 상징이자 파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방문지다.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도시 전경을 감상한다. 특히 해가 진 후 불을 밝힌 에펠탑은 그 자체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파리의 밤을 한층 더 빛내준다.
파리 외에도 몽생미셸 역시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몽생미셸은 프랑스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섬이다. 중세 시대의 고풍스러운 성곽과 수도원이 자리한 곳이다. 바닷물이 들어오면 섬으로 고립되고, 물이 빠지면 육지와 연결되는 독특한 자연현상으로 유명하다. 마치 동화 속 성처럼 보이는 이곳은 그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니스는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니스는 지중해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따뜻한 기후로 유명하다. 니스의 해안가는 고급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빛나는 태양 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몰려들어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진다. 니스는 또다른 매력으로 현대 예술과 지중해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허브로서 자리 잡고 있다.
조수민은 2006년 KBS1 드라마 ‘서울 1945’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뒤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다. 조수민은 극 중 민설아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조수민은 차기작으로 채널A 드라마 ‘결혼해YOU’에서 주연을 맡아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