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행사 ‘나도! SOLO’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미혼남녀 각 20명씩 참가해 선샤인랜드, 탑정호, 양촌자연휴양림 등 논산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며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커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30세에서 43세까지의 혼인 이력이 없는 미혼남녀로,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uc21c@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만남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 또는 인구청년교육과(☎041-746-5763)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결혼 축하금 지원,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인구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