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경성크리처'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경성크리처2의 주역인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과 정동윤 감독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시즌1에서 경성 최고의 전당포인 금옥당의 대주 ‘태상’을 연기한 박서준은 시즌2에서 ‘태상’과 꼭 닮은 모습을 지닌 ‘호재’를 연기, 한소희는 과거 경성에서 나진을 삼킨 후 늙지도 죽지도 못한 채 현재의 서울을 살아가고 있는 ‘채옥’ 역을 맡았다. 박서준과 한소희는 과거 경성에서 이어지지 못한 두 인물의 애틋한 서사와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9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