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한 뜻을 모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4개 공공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각 소속기관에서 정보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여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 택배 송장에 담겨진 개인정보 처리법 ▲ 스미싱 문자 대처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수칙을 홍보하고, ▲ OX 퀴즈, 초성 퀴즈로 이날 제주국제공항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였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디지털 대변혁 시대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이란 화두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문화의 정착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