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다소 당황… 파격적인 스타일링 선보인 블랙핑크 제니 (+사진)

2024-09-24 13:40

19일 공개된 화보 속 숏단발로 변신한 제니

지난 19일 공개된 블랙핑크 제니의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화보가 연일 화제다.

프라다 '2024 FQ 레더 바이커 재킷' 착용한 제니 (오른쪽) / harpersbazaarkorea 인스타그램
프라다 '2024 FQ 레더 바이커 재킷' 착용한 제니 (오른쪽) / harpersbazaarkorea 인스타그램

'하퍼스 바자 US'는 지난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호 표지를 장식한 제니의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제니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평소 고수하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살짝 젖은 듯한 웨트 헤어 스타일과 함께 착용한 검정 가죽 재켓은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했다. 가죽 재켓은 '프라다' 2024 FW 레더 바이커 재켓이다.

또 제니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와 함께한 인터뷰에서도 착용한 초소형 브라톱은 '꾸레쥬'(Courréges) 제품이다. 화보 속 브라톱과 함께 매치한 와이드한 가죽 팬츠는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제품이다.

화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표현되지 못한 거 같다", "조금 낯설다" 등 화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0월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유튜브, Harper's BAZAAR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