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공개된 블랙핑크 제니의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화보가 연일 화제다.
'하퍼스 바자 US'는 지난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호 표지를 장식한 제니의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제니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평소 고수하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살짝 젖은 듯한 웨트 헤어 스타일과 함께 착용한 검정 가죽 재켓은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했다. 가죽 재켓은 '프라다' 2024 FW 레더 바이커 재켓이다.
또 제니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와 함께한 인터뷰에서도 착용한 초소형 브라톱은 '꾸레쥬'(Courréges) 제품이다. 화보 속 브라톱과 함께 매치한 와이드한 가죽 팬츠는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제품이다.
화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표현되지 못한 거 같다", "조금 낯설다" 등 화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0월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