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최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대행기관장인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호주 협의회 서정배 회장, 윤영일 간사가 참석했다.
양 협의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반도 통일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향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친선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주평통의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 등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 교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와 호주 협의회의 자매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뜻깊은 걸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