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위키트리] 박병준 기자 = 지난 21일 영덕군 축산항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주진단(단장 최영식)의 액션그룹 '영덕을 알리는 사람들'이 연극 <목은 이색 ,나라와 백성을 잇다>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액션그룹 3기 영덕을 알리는 사람들이 1,2단계 성과보고 형식으로 군민들에개 선보였으며 액션그룹 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가늠할 수 있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대강당을 메꾸어 박수치고 웃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연극이 시작되고, 그동안 준비의 아우라가 가득 찬 무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자, 관객들은 배우들의 대사 한 마디, 숨소리 하나에도 집중했다.
공연이 끝나고, 열연을 펼친 영덕을 알리는 사람들에게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공연 후 축산항번영회(회장 정희태) 는 준비한 다과를 주민들에게 나눠주었고, 박국준 축산면장이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여 문화 향유를 누리는 기쁨을 더했다.
'영덕을 알리는 사람들'의 연극 <목은 이색 ,나라와 백성을 잇다>는 다음달 4일 오후 4시 예주행복센터에서 열리는 목은문화제에 초청받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최영식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양성한 액션 그룹들이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 다.
액션그룹 영덕을 알리는 사람들 신숙희 사무처장은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영덕 출신 인물과 이야기를 극화하여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사회적공동체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