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적료 가장 많이 지출한 축구팀 순위' 2위 맨유, 1위 첼시… 손흥민의 토트넘은?

2024-09-21 15:42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한 내용

손흥민의 토트넘이 2024년 이적료를 가장 많이 지출한 축구팀 5위를 기록했다.

2022년 6월 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칠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슛이 빗나가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연합뉴스
2022년 6월 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칠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슛이 빗나가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연합뉴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스위스 연구센터 ‘CIES Football Observatory'는 이적료로 돈을 가장 많이 쓴 축구단 100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가 이적료를 가장 많이 지출한 축구팀 1위에 올랐다. 첼시는 2022년 토드 보엘리가 로만 아브라모비치로부터 구단을 인수한 이후 약 10억 파운드(약 1조 7809억 원)를 지출했다. 첼시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억 7400만 파운드(약 1조 5565억 원)를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에서 6대3으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의 손흥민이 팬들을 향해 손뼉 치고 있다. / 연합뉴스
2022년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에서 6대3으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의 손흥민이 팬들을 향해 손뼉 치고 있다. / 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가 8억 5600만 파운드(약 1조 5244억 원)로 3위, 아스널이 6억 7200만 파운드(약 1조 1967억 원)로 4위, 토트넘이 6억 6300만 파운드(약 1조 1807억 원)로 5위,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6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1576억 원)로 6위, 리버풀이 6억 1900만 파운드(약 1조 1024억 원)로 7위, 레알 마드리드가 6억 600만 파운드(약 1조 792억 원)로 8위에 올랐다.

2022년 9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대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동점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22년 9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대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동점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