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동거 함소원, 무속인이 직접 밝힌 진화와의 '재결합 가능성'에 눈길 쏠리고 있는 이유

2024-09-21 11:53

무속인 “미래에 새로운 남자 보인다”

MBN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가 (21)일 베일을 벗는다.

진화, 함소원이 2020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열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100회 특집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 뉴스1
진화, 함소원이 2020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열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100회 특집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 뉴스1

이번 시즌 첫 방송에서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함소원과 함께 역술가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함소원은 전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 이혼, 그리고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신랑은 몇 살인가?”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이제 서른이다. 그런데 전 신랑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도 “헤어졌지만 같이 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역술가는 이 말을 듣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묻고 "전 남편과의 결혼은 건질 것이 없다. 아이 하나를 얻으려고 힘들었다고 생각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그거 하나면 됐다”라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자신의 결혼과 이혼 과정에서 딸이 유일한 위안이자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MC들도 역술가에게 함소원과 진화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하며 “재결합은 없을 것 같은가? 새로운 만남은 보이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역술가는 “재결합은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미래에 새로운 남자가 보인다”고 예언했다. 이 예언을 들은 함소원은 “지금 그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가보자GO' 시즌3는 연예인, 셀럽, 그리고 화제가 된 인물들을 찾아가 그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며 다양한 인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함소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보자GO' 시즌3는 21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앞으로도 매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