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은광교회 철거현장 붕괴 위험…도로 통제 중·교통정체 극심”

2024-09-20 17:51

광명시가 20일 오후 보낸 재난문자(안전 안내문자) 내용

광명 은광교회 철거 현장이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0일 오후 광명시 재난문자(안전 안내문자)가 발송됐다.

광명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은광교회 철거 현장 붕괴 위험으로 인근 도로가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대 교통 정체가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재난문자(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광명시는 붕괴 위험으로 인해 은광교회 철거 현장 인근 도로가 통제돼 교통 정체가 극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운전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며 다른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재난문자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원 건너편 은광교회 철거 현장 붕괴 위험으로 근로청소년복지관~광명시민체육관 구간 도로 통제로 극심한 정체. 인근 안양천변 도로 등으로 우회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재난문자 내용은 캡처돼 이날 오후 더쿠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기도 했다.

다음은 광명시가 보낸 재난문자(안전 안내문자) 내용이다.

광명시가 20일 오후 발송한 재난문자(안전 안내문자) 내용. 광명시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건너편 은광교회 철거 현장 붕괴 위험으로 근로청소년복지관~광명시민체육관 구간 도로 통제로 극심한 정체. 인근 안양천변 도로 등으로 우회바란다'라고 전했다. /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20일 오후 발송한 재난문자(안전 안내문자) 내용. 광명시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건너편 은광교회 철거 현장 붕괴 위험으로 근로청소년복지관~광명시민체육관 구간 도로 통제로 극심한 정체. 인근 안양천변 도로 등으로 우회바란다"라고 전했다. / 광명시 제공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