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창형 기자]=포항시의회는 20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영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편성과 농어촌 고령층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농․어업에 대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1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위원장에 황찬규 의원, 부위원장에 이다영 의원, 위원으로는 김상백, 김상일, 김영헌, 김종익, 김하영, 배상신, 양윤제, 이상범, 함정호 의원이다.
시의회는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26일~27일 시정에 관한 질문, 10월 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