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문신이 부끄럽지 않아요”… '나는솔로' 22기 돌싱 순자 몸에 새겨진 타투 화제

2024-09-20 15:53

직접 SNS에 문신 관련 글 남긴 '나는솔로' 22기 순자

ENA, SBS Plus '나는솔로' 22기 돌싱 특집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이목을 끈 내용 하나가 있다.

바로 22기 여자 출연자 순자(이하 가명)에 대한 내용이다.

'나는솔로' 22기 순자(가명).  / ENA, SBS Plus '나는솔로'
'나는솔로' 22기 순자(가명). / ENA, SBS Plus '나는솔로'

최근 순자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과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문신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순자는 팔에 새겨 넣은 문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전 제가 새겨 넣은 문신이 부끄럽지 않아요^^"라고 남겼다.

이어 "오른팔, 왼팔에 새겨 넣은 문신은 숫자이며, 두 아들들의 태어난 날짜와 시간"이라며 "큰 점으로 오해를 산 문신은 작은 아들의 애착이 만들어준 점의 흉터로, 흉터를 가리기 위한 커버 문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입견 있으셔도 이해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특히 눈길을 끌었다.

순자가 직접 공개한 문신 사진 1.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순자가 직접 공개한 문신 사진 1.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순자가 직접 공개한 문신 사진 2.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순자가 직접 공개한 문신 사진 2.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순자가 직접 공개한 문신 사진 3.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순자가 직접 공개한 문신 사진 3.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순자의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남의 작은 문신에 왜 그리들 말도 많은지...순자님 개의치 마셔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악플 신경 쓰지 마시길ㅋㅋㅋ화이팅입니다" 뭐 이런 걸로 선입견들을...잘 보고 있습니다" 등의 응원 댓글을 쏟아냈다.

순자와 같은 기수 동기인 영숙(가명) 역시 댓글창에 "세상에서 제일 멋진 슈퍼맘 우리 순자 언니, 언니를 넘넘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거 항상 잊지 말길.. 사랑해요"라는 말을 남겨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순자는 1988년생 돌싱녀로, 반도체 회사에서 야간 업무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용 학위 공부를 병행 중이라고 밝힌 순자는 슬하에 10세, 6세 아들을 두고 있다.

'나는 솔로' 22기 순자.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22기 순자. / '나는 솔로' 22기 순자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