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솔로' 22기 돌싱 특집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이목을 끈 내용 하나가 있다.
바로 22기 여자 출연자 순자(이하 가명)에 대한 내용이다.
최근 순자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과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문신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순자는 팔에 새겨 넣은 문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전 제가 새겨 넣은 문신이 부끄럽지 않아요^^"라고 남겼다.
이어 "오른팔, 왼팔에 새겨 넣은 문신은 숫자이며, 두 아들들의 태어난 날짜와 시간"이라며 "큰 점으로 오해를 산 문신은 작은 아들의 애착이 만들어준 점의 흉터로, 흉터를 가리기 위한 커버 문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입견 있으셔도 이해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특히 눈길을 끌었다.
순자의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남의 작은 문신에 왜 그리들 말도 많은지...순자님 개의치 마셔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악플 신경 쓰지 마시길ㅋㅋㅋ화이팅입니다" 뭐 이런 걸로 선입견들을...잘 보고 있습니다" 등의 응원 댓글을 쏟아냈다.
순자와 같은 기수 동기인 영숙(가명) 역시 댓글창에 "세상에서 제일 멋진 슈퍼맘 우리 순자 언니, 언니를 넘넘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거 항상 잊지 말길.. 사랑해요"라는 말을 남겨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순자는 1988년생 돌싱녀로, 반도체 회사에서 야간 업무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용 학위 공부를 병행 중이라고 밝힌 순자는 슬하에 10세, 6세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