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김성면이 5년 만에 신곡 '아프도록 사랑했던'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월요일인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면의 감성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가사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컴백은 그가 2019년 발표한 앨범 이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는 신곡이다.
20일 김성면의 소속사 넘버원이엔앰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한 록 발라드계의 전설 K2 김성면이 오는 23일 새 싱글 '아프도록 사랑했던... 노래 속 그 시절'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2000년대 록 발라드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된 사운드가 결합해 더욱 진해진 K2 김성면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넘버원이앤엠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한강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달리는 남성과 연인과의 이별을 회상하는 장면이 한 편의 멜로 영화처럼 나온다. K2 김성면의 탄탄한 보이스와 고음도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K2 김성면은 "이번 신곡은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온 작품으로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K2 김성면의 컴백 소식은 음악 팬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음악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신곡 역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K2 김성면은 1991년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한 뒤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