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발표된 9월 FIFA 랭킹 결과 1572.87점으로 23위에 포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일본(16위), 이란(19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한국에 이어 호주가 25위로 아시아 4위에 위치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는 아시아 5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체 순위에서 10계단이나 추락했다. 22.37점을 잃고 1481.69점으로 랭킹 44위에 랭크됐다. 중국(1267.51점)은 4계단 하락해 91위까지 떨어졌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1124.17점)는 4계단 상승해 129위에 올랐다.
코파 아메리카 2024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어 프랑스가 2위 자리를 지켰다.
유로 2024 전승 우승을 달성한 스페인은 3위, 유로 2024 준우승팀 잉글랜드는 4위, 브라질은 5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유로 2024에서 부진했던 벨기에는 6위, 네덜란드는 7위, 포르투갈은 8위, 콜롬비아는 9위, 이탈리아가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