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와 김우빈, 박위와 송지은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모두는 각자의 사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공통점이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4년 광고 촬영에서 처음 만나,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이들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에도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켰다.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들의 기부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신민아는 지난해 약 3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총 누적 기부금은 37억 원에 달한다. 김우빈은 코로나19 구호 활동과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사랑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의 사랑은 종교를 통해 이어졌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박위가 송지은의 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드리던 중 그녀와 마주쳤다. 그 순간부터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송지은은 박위에게 묘한 따뜻함을 느꼈고,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이유를 고민하기보다는 끌림을 택했다.
박위는 전신마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송지은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신앙심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봄에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운동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는 2016년 5월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7년 차에 접어들었고, 구독자는 118만 명에 이른다. 그는 다른 사업체를 운영하며 기복이 있는 유튜브 수익을 보완하고 있다.
제이제이는 지난해 5월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해 6월 약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10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