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사랑'의 출연진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예정인 '끝사랑'에서는 입주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지목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한 입주자들이 산책 중 예기치 않게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한 여성 입주자가 평소와 다르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자, 다른 여성 입주자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이를 견제하며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이를 본 정재형은 용기 있는 행동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안재현은 "이러다 '끝사랑채'가 아니라 '머리채' 잡는 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끝사랑채'의 비밀 공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입주자들이 서로를 향해 한층 과감한 플러팅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아찔한 플러팅 기술로 입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한다.
장도연과 효정 역시 입주자들의 예측 불가한 행동에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앞으로의 전개와 새로운 다크호스의 등장이 기대된다. 오늘 밤 공개될 '끝사랑'의 비밀 공간과 살벌한 삼각관계의 전말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김기만은 51세로 뮤지컬 안무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진휘는 60세로 용접 관련 제조업체를 운영하며 시니어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허정숙은 55세의 주얼리 디자이너로, 그녀의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연화는 54세로 영어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민경희는 58세의 미대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은주는 50세로 유튜버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임주연은 51세로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