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남다른 미모를 담은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는 배우 김남주와 로만 주얼러 불가리가 함께한 10월 호 커버를 19일 공개했다.
이날 싱글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 속 김남주는 불가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불가리 투보가스 컬렉션’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까지, 김남주만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남주는 특유의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1971년생으로 53세인 김남주는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와 무결점 피부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남주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간의 연기 인생에 대한 소회를 들려줬다는 후문. 김남주의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불가리는 브랜드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7일부터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 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김남주는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공룡선생', '도시남녀', '내 마음을 뺏어봐',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들어온 당신', '미스티', '원더풀 월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