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난 9일부터 20일간 매일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재학생 60명이 참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요구하는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 스스로 아침형 인간이 돼 자기주도적 학습목표를 정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주도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춰 능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 자는 졸업 후 직장생활에서도 중요한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기주도학습 지원 프로그램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