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의원, “심각한 내수부진 극복 위해 경제활성화 필요, 국회가 앞장서 달라”추석민심 전달

2024-09-18 18:02

‘의료대란’불안감 호소 늘어남에도 대책 없는 정부에 불만 표출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해달라’는 요구도 적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18일“추석 연휴 기간 지역에서 만난 시민들이 심각한 내수부진으로 인한 민생고를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다”며“무능한 윤석열정권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만큼 민주당이 나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써달라”는 추석 민심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정진욱의원은 이어“올 2월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의료대란’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도 많았다”면서 “대화와 타협 없이 군사작전 펼치듯 의료정책을 밀어부쳐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윤석열정부에 대한 불만을 서슴없이 표출했다”고 밝혔다.

정진욱의원은 특히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지 2년 6개월만에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등 대한민국 국격이 20년~30년 전으로 떨어졌다고 우려하는 시민들이 많았다”면서 “상식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윤석열 정권을 조기에 종식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요구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진욱의원은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 및 대기업의 갑질 방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