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26일 DCC 제2전시장서 열려

2024-09-18 11:02

독일 머크사· 성심당 등 300여 기업·기관 참여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포스터 / 대전시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포스터 / 대전시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 계룡건설과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는‘취업 컨설팅관’,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메시지와 영상을 담은‘미디어관’, 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지역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해 주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www.djjobfestiva)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