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연합, ‘제주특별자치도 평화대사 위촉 및 남북통일 비전 세미나’ 개최

2024-09-16 17:25

세계평화연합, ‘제주특별자치도 평화대사 위촉 및 남북통일 비전 세미나’ 개최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 세계평화연합, 세계의장 양창식)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광복 제80주년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신규 평화대사 위촉 및 남북통일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대사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최하고 UPF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 및 김경학 12대 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승환 청년 평화대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주다문화가정공연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영상시청(UPF 활동소개), 이복진 UPF 제주도회장의 환영사, 문영희 평화대사협의회 제주도회장의 대회사, 고민립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주도회장의 격려사, 문대림 국회의원 및 김경학 도의원, 정민구 위원장의 축사,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특별강연, 평화대사 위촉식, 통일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 평화대사 위촉 및 남북통일 비전 세미나에서 위촉받은 신규 평화대사들
제주특별자치도 평화대사 위촉 및 남북통일 비전 세미나에서 위촉받은 신규 평화대사들

양창식 UPF세계의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이제 한국은 세계의 중심 국가이고 그 위상에 맞는 철학과 담론을 주도할 수 있는 단계에 이미 도달했다”면서 “K-컬처와 사상적 우위성을 이미 갖고 있으니 좀 더 자신 있게 국제사회를 이끌 때가 왔고 이제 그 중심에 평화대사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은 100여명의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신규 평화대사로 위촉되었으며, 그중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청년 평화대사단이 출범하여 참석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의 노래를 다같이 합창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