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2024학년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훈련센터 부문 '우수상'

2024-09-13 10:27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을 강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훈련과정개발센터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문 우수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2020년 11월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훈련을 실시한 지 4년 만에 이룬 매우 값진 성과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2024학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형 부문 시상식’을 통해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을 통해 서정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의 성과와 업적을 인정받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대에 재학 중인 학생을 협력기업에 채용하여, NCS 기반으로 기업에서의 업무 현장 훈련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식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습득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며 교육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정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 조은미는 “이번 성과는 서정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전담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산업체와 학생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또한, 산업체와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앞으로도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업률과 산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일학습병행 제도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