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수는 외야의 우측 부분을 수비한다. 코너 외야수다 보니 타격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 좌익수보다 3루까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송구 능력을 더 중시하는 포지션이다. 특히 2루 주자의 추가 진루를 막으려면 강한 송구 능력이 필요하다. 2024년 시즌 우익수 연봉 TOP3를 알아보자.
1위 한유섬
SSG 랜더스 한유섬은 올 시즌 연봉 9억 원을 받으면서 중견수 최고 연봉 1위에 올랐다.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SSG와 5년 총액 60억 원에 다년 계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10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3, 91안타, 7홈런, 55타점, OPS 0.748에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5, 94안타, 22홈런, 81타점, 54득점, OPS 0.774에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 2위 나성범KIA 타이거즈 나성범은 올 시즌 연봉 8억 원을 받으면서 우익수 최고 연봉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KIA와 6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5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65, 81안타, 18홈런, 57타점, 51득점, OPS 1.098에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10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5, 109안타, 21홈런, 80타점, 50득점 OPS 0.878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 2위 박건우
NC 다이노스 박건우는 올 시즌 연봉 8억 원을 받으면서 우익수 최고 연봉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NC와 6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13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9, 146안타, 12홈런, 85타점, 70득점, OPS 877에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8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4, 111안타, 13홈런, 53타점, 58득점 OPS 0.951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위 이형종
키움 이형종은 올 시즌 연봉 6억 8000만 원을 받으면서 우익수 최고 연봉 3위를 차지했다.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4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15, 68안타, 3홈런, 37타점, 35득점, OPS 646에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3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16, 22안타, 4홈런, 19타점, 19득점 OPS 0.723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