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센터장 이민철)는 9월 10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사무국 집담회(이하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 집담회는 주민자치회 상호 소통·공유·연계를 통해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집담회는 광산구 21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사무국장, 사무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사업 및 주민총회 공유 ▲하반기센터의 주요 방향과 사업계획 공유 ▲주민자치회 제도 개선 제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곽상민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센터에게 감사하며 집담회를 통해 광산구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이민철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은 “센터는 하반기에 동별 주민조직 연계를 기반으로 동별 의제해결, 주민주도 마을문제해결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소통과 공유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