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BNK부산은행(본부장 문정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650만원 상당의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5만원권 330장)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문정원 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