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위키트리 장해순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2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승우 도당위원장, 이욱희 수석부위원장 등과 육거리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육거리시장의 경우 화장실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서승우 위원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고, 지역 경제가 살아야 우리 충북이 발전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 직후 서승우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충북도의회 원내대표 및 도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어진 장보기 행사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육거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