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1일(수) *평내동 사랑의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평내동 무료 급식소: 평내제2공영주차장(남양주시 평내동 660-8)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웃사랑나눔봉사회(회장 김영)에서 주관하여 매주 수·금요일에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제공
이날 이 사장 및 이주락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17명은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개별 포장 작업과 집기류, 테이블 셋팅, 음식 준비 등을 시작하며 약 600여 명의 어르신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준비를 마친 후 이 사장과 직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를 전했고, 식판을 치우고 설거지를 하는 등 뒷정리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공사는 추석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떡을 배식과 함께 전달하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웃사랑나눔봉사회 김영 회장은 “무료 급식 봉사에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작은 사랑이 모여 행복이 만들어지면 좀처럼 부서지지 않는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분과 봉사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타인을 위한 작은 손길들이 모여진다면 남양주시가 더욱 살기좋은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와드리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평내동 무료 급식소에서 작년 추석, 올해 설날에 이어 3회차로 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6일(목)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음식 꾸러미 기부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희망 PC 기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책상 및 의자 기부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등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