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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깔끔하게 고치는 법

2024-09-14 10:00

엄지발가락 휘고 돌출됐다면 발 건강 '빨간불'
교정용 의료기기로 관리 필수

직장인 A 씨는 최근 구두가 작아진 느낌과 엄지발가락 통증을 느낄 때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다 발가락이 휘어진 것을 발견했고, 병원에서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았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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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처럼 병원을 찾는 2030대 여성이 최근 많아지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되는 질환이다.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족부 질환이다.

무지외반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며, 방치할 경우 발가락 전체의 변형과 각종 합병증을 동반한다. 심해질 경우, 골반과 무릎·어깨까지 틀어진다.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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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치료는 빠를수록 좋은데, 일상생활에서 가장 실천하기 좋은 방법은 무지외반증 교정용 부목을 사용하는 것이다.

시중에 효과가 뛰어나다며 알려진 '핀처 무지외반증 교정기'는 휘어진 발가락 진행을 막는 셀프 교정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발가락 고정 밴드가 엄지발가락을 벌려 고정하고, 쿠션 패드가 지지대 역할을 해줘 꾸준히 사용할 경우 휘어진 엄지발가락이 교정되는 느낌이 든다.

기존 벨크로 방식을 보완한 다이얼 방식으로 진행 상태에 따라 개인맞춤형 교정(각도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 발 모양에 맞춘 알맞은 피팅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1시간 이내로 착용하고 적응이 되면 2~3시간 사용하며 조금씩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교정기는 발이 직선이 되도록 단단하게 지지해 줘 큰 움직임에도 엄지발가락이 휘지 않도록 잡아준다. 발사이즈와 좌/우 구분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다. 부목에 내장된 편안한 쿠션 패드가 발의 충격을 완화해 줘 착용 시 느껴지는 이물감이 거의 없다.

사용자들은 "안 불편하고 확실히 엄지를 잡아당겨 주니 좋다" "한 달 사용하니 발가락이 조금씩 벌어지는 게 신기해요" "어느 순간 발 통증이 줄었어요ㅠㅠ 아주 만족스러워요" "꾸준히 하면 교정된다니 믿고 씀..." 등 반응을 보였다.

'핀처 무지외반증 교정기'는 현재 택샵에서 온라인 최저가 18,9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엄지와 검지의 간격을 유지해 주는 '실리콘 발가락링' 사은품이 추가 증정된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는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이 휘기 시작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교정을 시작하자.

※ 이 기사는 제품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home 안지현 기자 jih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