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학생지도 프로그램 운영

2024-09-11 11:40

"평생지도교수와 함께하는 행복한 식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지난 9일 1학년, 2학년 지도학생을 중심으로 평생지도교수와 함께하는 학생지도 프로그램인 ‘행복한 식탁’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매 학기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 식탁’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과 평생지도교수가 만나 학교생활, 궁금점, 일상 고민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의의는 평생지도교수와 재학생들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학과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오랜만에 평생지도교수님과 친구들이 함께 만나 점심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학과장은 “여름 방학을 마치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과 적응 및 학습, 진로지도를 통해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아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