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원더골을 터트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상대로 2-1 리드를 잡았다.
전반은 1-1로 마쳤다.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졌지만,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81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홈팀 오만은 알가사니, 알 무샤이프리, 알라와히, 알야흐마디, 알사디, 파와즈, 알 마살라미, 알 하르티, 알부사이디, 알 카미시, 알 무하이니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한국은 오세훈,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박용우, 황인범, 설영우, 정승현, 이명재, 김민재, 조현우가 선발 출장했다.
대한민국 오만 중계는 KB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