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위키트리]윤문이기자 =상주시는 공검면 중소리 면도 102호선과 은척면 하흘리 면도 104호선을 연결하는 중소도로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로사업은 공사비 60억원 규모로 도로확포장 L=1,025m, 교량 2개소를 신설하는 ‘중소도로 개설공사’로서 2017년부터 시행하였으나, 일부 토지주의 반대에 따라 토지수용, 공사방해중지 가처분 등 우여곡절 끝에 이번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개통하게 되었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공검면과 은척면 통행구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역민의 교통 편의성 및 물류 수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중소도로를 이번 추석 전에 개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하여 교통편의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