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댄스 신동 나하은, 폭풍 성장 → 새 출발 알렸다 [공식]

2024-09-11 13:29

'스타킹'으로 유명해진 어썸하은 근황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크리에이터 나하은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나하은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나하은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나하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당사 연습생으로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나하은은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해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며 국내외 팬덤을 갖춘 2009년생 댄서 겸 크리에이터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Awesome haeun)’을 통해 댄스 커버 영상 등을 게재하며 구독자 5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K팝스타 4’,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에서도 이미 뛰어난 춤 실력을 입증했으며,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 당시 나하은이 베스트 댄스 후보를 소개하는 영상이 8000만 뷰를 넘어서며 지금까지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나하은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나하은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지내 큰 관심을 받았으나, 데뷔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시작할 나하은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K-POP을 대표하는 그룹 스테이씨(STAYC)와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속해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차기 걸그룹을 위해 지속적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