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뉴스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하는 소셜 뉴스 매체 '위키트리'의 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에서 실시한 '9월 데뷔 인기스타'에서 데이식스가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한 달간 진행되며 100% 팬들의 투표로만 순위를 산정한다.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데이식스는 팬 투표 2,076표를 받아 득표율 51%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543표를 받아 득표율 13%인 주우재가 차지했다. 3위는 김다현이 422표로 득표율 10%를 차지했다
9월 9일부터는 새로운 주제로 '가을 활동이 기대되는 스타' 투표가 진행 중이다. 기사를 작성하는 현시점 기준으로 6,175표를 획득한 박효신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QWER(2,171표), 손태진(1,664표)이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아이돌 밴드로 2015년 9월 7일 데뷔했다. 멤버 전원이 노래하고 곡을 만들어 진솔한 가사와 희망찬 사운드가 장점이다. 특히 본인들의 내면에서 비롯된 진정성 있는 가사로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과 위로를 선물한다는 평이 많다. 군백기 동안 '예뻤어'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고 지난 2일 발매한 미니앨범 'Band-Aid'(밴드 에이드)는 발매 당일 오후부터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데뷔 9년 차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 기세를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진행한다. 첫 시작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에서 20~22일 사흘간 약 4만여 명의 마이데이(팬덤명)를 만난다. 최대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좌석을 360도 개방했지만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연이어 해외 지역까지 연속 매진을 이어나가 국내 인기뿐만 아니라 해외 상승세도 실감케 했다. 또한 연말에는 고척돔에도 입성한다. 고척돔은 약 1만 70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마룬5, 퀸 등 해외 밴드가 공연을 연 적은 있지만 한국 밴드로는 데이식스가 최초다.
한편, 기프트리는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 후에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로그인만 해도 1일 최대 2장의 투표권이 부여가 되며 '기사 읽기'를 하면 1일 최대 10장까지 투표권을 지급하며, '광고 시청'을 하면 하루 최대 32장까지 투표권을 지급한다. 획득한 투표권으로는 원하는 만큼 제한 없이 투표권 사용이 가능하다.
매월 초 그동안 진행했던 시즌 투표에서 1위를 한 스타에게는 6호선 합정역 전광판 광고와 홍보 기사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데이식스는 현재 '천만스타' 후보에도 올라있다. 백만 표를 달성할 경우 합정역 전광판 광고가 15일간 제공되며, 천만 표를 달성할 경우 전국 올리브영 매장 전광판 광고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프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