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재산' 박재홍, '소개팅녀' 직업이 공개됐다 (+나이)

2024-09-10 00:12

박재홍의 설레는 소개팅 현장 공개

박재홍 소개팅녀 직업이 밝혀졌다. 쇼호스트로 이하늘이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재홍의 소개팅 장면이 공개됐다.

박재홍과 소개팅녀.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박재홍과 소개팅녀.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오프닝에서 황보라는 아들 100일을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0일 잔치가 화제가 되면서 아기 사진도 공개됐다. 김국진은 황보라에게 남편의 출산 전 역할을 물었다. 황보라는 남편이 육아용품 중고 거래로 바쁘다고 말했다.

이후 박재홍의 소개팅이 이어졌다. 박재홍은 소개팅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민철은 류현진과 배지현의 사례를 들며 "적극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박재홍은 암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어머니가 소개팅 상대를 물어보았지만, 방송이 나가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이후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박재홍은 소개팅녀와 만났다.

박재홍 소개팅녀는 이하늘이었다. 직업은 쇼호스트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고향과 부모님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재홍은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조심스럽게 애프터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재홍은 이하늘에 대해 "좋은 분 같다"며 성격과 인품을 칭찬했다. 그러나 소개팅 결과는 아쉬운 결말로 끝났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이 있었지만, 오빠 동생 관계로 남기로 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재홍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자신의 순자산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파트는 자가이고, 주식과 부동산이 조금 있다"며 재산을 공개했다.

박재홍은 "올림픽 메달 연금으로 매달 100만 원이 나온다"며 억대 재산을 밝히기도 했다. 2013년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100억대 재산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재홍 소개팅녀.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박재홍 소개팅녀.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