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추석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억 푼다

2024-09-09 16:43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추석 명절 자금난 해소
충남도 2.5% 이자, 충남신보 업체당 5천만원 보증

충남신용보증재단 전경 / 충남신보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 전경 / 충남신보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일시적 자금난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총 2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2.5% 이자지원을, 충남신보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료 및 보증한도 등을 우대하여 지원한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기에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자금 지원으로 지역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충남신보 영업점 또는 은행 앱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home 복광수 기자 hongsung72@wikitree.co.kr